김백영의 불교 속 법률 산책

법보신문

<연재 링크 : 김백영의 불교 속 법률 산책>

활동

  • 2014 부산불교신도회 ‘육조단경’ 강좌개설

10월16일 부산불교신도회관 법계정사에서 김백영 부산불교신도회 이사장의 육조단경 강의<사진>를 시작했다. 강의에는 부산불교신도회 이사 및 회원, 로터스불교대학 총동문회 등 불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강의를 맡은 김 이사장은 최근 재단법인 부산불교신도회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재가불자들을 위한 법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발원했으며 육조단경 강의를 통해 발원을 실천한 것이다. 김 이사장은 “육조단경은 13억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회자되는 고전으로, 우리나라 불자들도 한 번 쯤은 접했을 경전이지만 그 내용을 단숨에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란 결코 쉽지 않다”면서 “육조 스님의 가르침이 진리를 탐구하고 함께 깨달음의 길을 모색하는 수행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4 김백영 부산불교신도회 이사장

김백영 부산불교법조인회장이 재단법인 부산불교신도회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9월18일 부산불교신도회관 법계정사에서 취임식을 가진 김 이사장은 “부산불교신도회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부산 재가불자를 위한 모임으로 새롭게 일어설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대정신에 맞는 투명한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법인 운영 전반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법무법인 삼덕 대표변호사로 10년 전부터 부산불교법조인회장을 맡고 있다. 1983년 공병수 전 부산불교신도회장과의 인연으로 불교를 접한 그는 꾸준한 신행생활로 불심을 다져왔으며 부산불교신도회 부회장, 범어사 고문변호사 등을 지냈다.

출처 : 법보신문(https://www.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