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가게 장남이 이만큼 성공한 건 막걸리 한 잔도 나눴던 아버지 덕분”

[조선일보] 2011. 9. 28. 김수혜 기자 학교 갔다 돌아오면 가방만 벗어놓고 연탄을 배달했다. 김백영(55) 법무법인삼덕 대표변호사는 1970년대 초반 부산 감만동 달동네를 누비는 연탄가게 장남이었다. “학벌과 경력만 보면 아버지는 그렇게 힘들게 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