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각의 한층을 더 올라

법무법인 삼덕 대표변호사 김백영 송(宋)나라의 화가이기도 한 문인 황정견(1045~1105, 호 산곡山谷)은 정좌처 다반향초 묘용시 수류화개(靜坐處 茶半香初 妙用時 水流花開)라고 했다. 고요한 곳에 앉아서 차를 한 모금 마시고 향을 사르니 묘한 기운이 […]

절망의 재판소

[부산법조] 2019. 4. 15. 변호사 김백영 소위 사법농단이라는 폭발물이 터지는 바람에 현재의 사법부는 커다란 위기를 맞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사법농단이란 대법원장을 정점으로 해서 대법원 행정처장과 법원행정처 차장이 소속 행정처 법관을 […]

절세 전략

[대한변협신문] 2018. 12. 31. 김백영 변호사 우리나라 변호사는 전통적으로 송무 업무에 주로 종사해오고 있다. 과거 사건을 가지고 시비를 가리는 일에 전념하다보니 미래지향적이거나 기획적인 예방 법률사무에는 다소 미숙하다고 할 수 있다. […]

평석

2018. 10. 31. 변호사 김백영 1. 서설 이 사건 대상 판결의 쟁점은 2가지이다. 첫째는 계약의 해제가 취득세 납세의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점이고, 둘째는 경정청구기간에 관한 점이다. 제1심에서는 통상의 경정청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