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지우회 모교에 1천200만 원 기부

[부산일보] 2014. 5. 27. 김건수 기자

동아대 고시준비반 지독료 출신의 모임 지우회(회장 김백영·사진)가 지난 25일 석당박물관에서 모교에 발전기금 1천200만 원을 기부했다.

법무법인 삼덕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백영 회장은 “지독료에서 공부할 당시 학교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조금이나마 은혜를 갚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학교 발전을 위해 좋은 곳에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대 지우회와 법대동문회의 모교방문행사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