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향기

변호사 김백영 Ⅰ. 시간의 향기 1. 자연의 향기 옛사람은 시간에 향기를 심어두었다. 대표적인 것이 1개비당 30분 단위의 향(香)을 들 수 있다. 불가(佛家)에서는 향 1개비를 태우면서 좌선에 몰입하였다. 중국에서는 향인(香印)을 가지고 […]

누각의 한층을 더 올라

법무법인 삼덕 대표변호사 김백영 송(宋)나라의 화가이기도 한 문인 황정견(1045~1105, 호 산곡山谷)은 정좌처 다반향초 묘용시 수류화개(靜坐處 茶半香初 妙用時 水流花開)라고 했다. 고요한 곳에 앉아서 차를 한 모금 마시고 향을 사르니 묘한 기운이 […]

절망의 재판소

[부산법조] 2019. 4. 15. 변호사 김백영 소위 사법농단이라는 폭발물이 터지는 바람에 현재의 사법부는 커다란 위기를 맞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사법농단이란 대법원장을 정점으로 해서 대법원 행정처장과 법원행정처 차장이 소속 행정처 법관을 […]

불교와 법

2015. 9. 10. 변호사 김백영 Ⅰ. 머리말 종교에 관하여 서양과 동양은 서로 상당한 인식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서양은 유일신을 신앙하는 관점에서 신과의 관계회복을 내포하고 있고, 신과의 관계회복이 바로 <religion>이다. <religion>은 ‘다시’라는 […]

성인(聖人)의 탄생일화

변호사 김백영 1. 석가모니의 출현 석가모니(Sakyamuni)의 본명은 고타마(성) 싯달타(이름)이다. BC 563년경 고대인도에서 탄생하여 BC 483년경 80세로 열반에 드셨다. 불전(佛傳)에 의하면 싯달타는 카필라 왕국에서 슛도 다나왕과 마야왕비 사이에서 태어났다. 마야왕비는 흰코끼리가 […]